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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22명 늘어 총 1043명...사흘째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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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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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왼쪽)가 26일 오후 안동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환자치료에 여념이 없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확진자 치료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의 전날보다 22명이 늘어 사흘 연속 감소세를 지켜가고 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인 8일 0시보다 22명 늘어난 수치다. 총 1043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증가수는 7일에는 63명, 8일에는 31명, 9일에는 22명으로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로는 경산 489(16. 이하 전날보다 늘어난 확진자 수), 청도 138(2), 봉화 53(0), 구미 52(0), 칠곡 47(0), 안동 46(2), 포항 45(2), 의성 41(0), 영천 36(0), 성주 18(0), 경주 17(0), 김천 16(0), 상주 15(0), 군위 고령 예천 각 6(0), 영주 문경 각 4(0), 영덕 2(0), 청송 영양 각 1(0)명이다.

23개 시군 가운데 8일 하루 동안 신규 환자가 발생한 곳은 4곳에 불과하다.

  확진자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가 474명으로 가장 많았다. △청도 대남병원 116명 △이스라엘 순례자 29명 △봉화 푸른 요양원 51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24명 △조사중 349명 등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모두 16명이며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54명으로 전날과 같다.

확진자들은 현재 포항의료원에 153명(9. 이하 전날보다 늘어난 확진자 수), 김천의료원 183(5), 안동의료원 136(6), 동국대 경주병원 18(-1), 상주적십자병원(1), 안동병원 1(0), 타시도 병원 89(4), 생활치료센터 266(4), 배정중 122(-7)명 등이다.

경북도의 확진자 통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 장소별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와는 차이가 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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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