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 전경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가 지난 3일 북구청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을 위해 소독제 제품 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연합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으로 20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소독용품을 북구청으로 전달했다.

관내 양로원, 요양원 57곳의 노인복지시설과 천광원외 4곳의 아동시설, 성보재활원외 4곳의 장애인시설 등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집단 거주시설의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방역을 위해 분사형 소독제를 기탁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먼저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북구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을 신속히 사회복지시설로 전달해 코로나19 예방에 더욱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