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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동향우회 김주현 고문 `사랑의 마스크` 1천장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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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0-03-0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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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학봉기자] 재안동향우회 김주현 고문(사진)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마스크(1000개)를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김주현 고문은 청기면 구매리 출신으로 안동에서 고추도매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로서 지역 내 고추 재배농가의 판로개척과 홍보에 적극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연말연시 나눔캠페인 등 각종 기부 행사에도 솔선수범해 참여하고 있다.
     김주현 고문은 "코로나19 대응에 여러모로 대처가 힘든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작은 성의를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관 할 것 없이 국가적인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평소 안동에서 고향을 위해 애쓰시는 김주현 고문께서 이렇게 또 정성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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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