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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이동업, 미래통합당 경북도의원 제6선거구(연일·상대·대송) 공천놓고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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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3-0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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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에서부터 박정숙, 이동업   
[경북신문=이준형기자]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4·15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경북도의원 제6선거구(연일·상대·대송) 재보궐선거에서 박정숙(63) 前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 이동업(56) 前 연일 개발자문위원장이 공천을 받아 경선을 치르게 된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공천만 획득하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로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정서상 박정숙, 이동업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박정숙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38년 간 포항시 공무원으로 청소년과 복지 분야를 두루 경험하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4급서기관을 역임 했다"고 밝혔다.

  퇴직 이후 경북 최초 포항시청소년재단 초대 상임이사를 맡아 신규재단 출범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를 극복해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도의원에 당선 되면 가장 시급히 해야 할 일에 대해 ▲저출산 고령화에 문제를 적극 해결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 ▲출산지원책으로 도립의료원에 산후조리원, 분만실, 신생아실 설치하고, ▲경로당을 복합노인 케뮤니티센터로 전환,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설립 등 주민의 복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숙 예비후보는 동국대사회과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 졸업, (전)위덕대학교 겸임교수, (전)포항시상대동장, 포항시서기관(4급)퇴임, (전)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이다.

  이동업 예비후보는 남구 연일읍 소재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표심 잡기에 나섰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역을 향한 봉사는 운명과도 같은 일이었다. 연일읍 개발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연일지역에 도시재생과 지역개발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느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동업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 정책정보학석사 졸업, 연일읍 개발자문위원회 위원장 (전) 연일읍 체육회 회장 (전)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현)이다.

  한편, 경선에서 최종으로 공천을 거머쥔 야권후보와 맞설 상대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최광열(51) 포항급식연대 대표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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