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인 46명 확진` 대구 한마음아파트, 코호트 격리 해제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신천지 교인 46명 확진` 대구 한마음아파트, 코호트 격리 해제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20-03-10 09:22

본문

↑↑ 대구 당ㄹ성구 한마음아파트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국내 첫 아파트 코호트 격리가 시행됐던 대구 한마음아파트의 집단격리가 해제됐다.

9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달서구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내 임대 아파트인 한마음아파트의 코호트 격리가 5일 만에 해제됐다.

한마음아파트는 전체 입주민 139명 중 94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조사됐다.
 
  대구시는 음성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 등 이 아파트에 남은 62명 가운데 32명의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나머지 30명은 오는 23일까지 순차로 격리 해제할 방침입니다.

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 등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외부 출입은 물론 택배와 각종 배달도 금지된다.
 
  앞서 시는 이 아파트에서 지난달 19일 이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속출하자 지난 5일 아파트 전체를 코호트 격리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