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인수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67명 추가되면서 국내 환자는 총 7134명이 됐다. 사망자는 50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전날(7일) 0시 6767명보다 367명 증가한 총 713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 이후 오후 4시까지는 274명 늘어났으며, 이후 오늘 오전 0시까지 93명만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367명 중 326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294명, 경북 32명이다.

그 외 지역은 서울과 경기 각 12명, 충남 6명, 충북 5명, 부산·대전·울산·세종·강원·경남 등 각 1명씩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50명이 됐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확진 환자는 7일 하루 12명 증가하면서 118명에서 8일 0시 현재 130명으로 늘어났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