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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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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0-03-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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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대규기자] 지난 9일 한국 전기관리 주식회사 신태홍 대표와 청호컴넷 최수용 대표와 대경GSM 대표 이재현이 코로나 19와 관련해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과 300만원의 후원금을 경북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탁했다.
     한국 전기관리주식회사 신태홍 대표는 후원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에서 전기 안전 관리에 힘써 오면서 이번 코로나 19 바이러스만큼 큰 사태를 만나지는 못하였다"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애끓는 확진자들과 그 가족들 및 취약계층 등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고, 금융자동화기기를 공급하는 청호컴넷 최수용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충망 교체, LED 교체 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봉사정신을 큰 재난을 당한 지역민들에게도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서 군위군 지역 내에 있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배분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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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