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영남 물갈이 아쉽지만 당 위해 가시밭길 가겠다˝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김재원 ˝영남 물갈이 아쉽지만 당 위해 가시밭길 가겠다˝

페이지 정보

이인수 작성일20-03-10 19:11

본문

[경북신문=이인수기자] 미래통합당에서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재원 의원(사진)은 10일 "영남 중진 의원들의 물갈이가 이기고 지는 물갈이를 떠나 아쉬움이 존재한다"며 "우리 당 현역의원 교체 비율이 38.7%라고 한다. 보수 심장인 TK 교체율은 55%,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교체율은 50%를 넘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영남 의원들이 교체됐다. 당에 승리를 위한다는 명분이 누군가에겐 상처와 좌절이 되는 것을 알지만 교체율에 급급했던 것은 아닌지 아쉬움이 남는다"며 "당 정책위의장이 아니었다면 저도 다른 길 고민했을 수 있다. 책임을 알기에 지도부 수도권 험지 차출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험지에 홀로 섰다"고 말했다.

  그는 "당 영광을 위해 헌신할 길이 있다면 가시밭길이라도 가겠다. 제2정치적 고향을 위한 여정을 하겠다"며 "보수 정치의 험지 서울 중랑을에서 중랑구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혼심을 쏟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브리핑이 끝난 뒤 TK에선 현역에서 새 인물로 교체하면서 경쟁력 부족한 후보가 공천됐다는 비판이 있다는 것에 대해 "저도 그런 이야기 많이 들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스럽다"고 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