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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터미널, 11일부터 노선 감회에 따른 이용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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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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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구 터미널 조감도.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동대구터미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시와 타시도 간 왕래 승객이 급감해 다수의 노선이 결행하거나 감회 운행함에 따라 11일부터 기존 24시간 운영에서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대구터미널 출발 첫차 시간은 포항방면 새벽 6시29분, 막차 시간은 포항방면 밤 9시30분으로 조정되며,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나아지고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운영시간 외 동대구역이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외부 광장 또는 신세계백화점을 통해 환승이 가능하다. 동대구터미널의 1층 하차장은 변동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관내 모든 터미널의 사업자 또는 관할 보건소 협조를 통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승객이 버스 탑승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고속버스 예매는 코버스, 시외버스는 버스타고 홈페이지 또는 버스타고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나, 코로나19와 관련해 한시적 부분 결행(탄력운행) 또는 감회 운행이 있을 수 있다"며  "예매한 승차권에 대해 출발 전 해당 차량의 운행여부를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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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