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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영농철 맞이 토양검정사업 연중 무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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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0-03-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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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현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맞춤형 토양관리를 위한 토양검정사업을 연중 무료로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 제공   
[경북신문=이대규기자]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맞춤형 토양관리를 위한 토양검정사업을 연중 무료로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양검정은 땅의 영양 상태를 필지별로 정밀 분석해 작물별 적정 시비량과 토양개량 방법 등을 농업인에게 기술 지도하는 서비스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과학영농 실천에 도움을 준다.
 
  토양 검정을 통해 토양의 양분 상태와 산성화 정도를 알 수 있으며, 적정 비료 시비량을 확인해 양분 결핍, 과다를 방지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토양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토양검정 후 비료사용처방서 발급까지 약 2~3주 정도가 소요되며 처방서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토양환경정보 시스템 '흙토람'을 이용하면 토양검정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토양시료 채취방법은 작물 심기 전 비료나 퇴비 등을 주지 않고 5~6개 지점의 토양 표면 이물질 등을 1cm가량 제거한 후 논,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에서 500g정도 채취해야 한다.
 
  윤연태 소장은 "무료 토양검정서비스로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이고 작물에 필요한 양분을 선택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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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