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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제1사단, 코로나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운용인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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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3-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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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해병대제1사단이 지역사회의 방역작전 활동에 이어서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의 병력을 지원ㆍ운용함으로써 환자들의 쾌유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생활치료센터란 극심한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병원 밖 격리시설에서 의료진의 관리 및 치료를 받게 하는 임의 기관이다.

사단은 지난 7일 경주시의 생활치료센터(양남 현대자동차연수원) 운용인원요청을 접수한 후 제2신속기동부대의 투입을 결정했다.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 달여의 기간 동안 임무를 수행할 신속기동부대원 15명(간부2명, 대원13명)은 경증환자 대상 식사 및 물품지급, 폐기물 처리 등의 각종 지원업무를 수행하면서 역내 방역까지 실시한다. 투입장병들은 지원임무가 종료된 후 2주간 현지에서 예방적 격리 후 부대에 복귀할 예정이다.

 해병대 제1사단은 포항시와 경주시에 연락관을 파견하여 지자체의 요청사안을 적극적으로 검토·지원하고 있으며, 지역내 방역작전 뿐만 아니라 헌혈과 헌혈증 기부 및 국민성금 자율모금운동에 동참하는 등 국민적 어려움 퇴치·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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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