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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축산면 사회단체,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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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0-03-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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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 축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난 7~8일 축산면 의용소방대 30여 명의 회원들과 방역에 나섰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자체 방역단을 구성해 방역용 소독제 분무기와 소독약품 등으로 주택가와 상가는 물론 다중이용시설에 소독제를 살포하는 등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틀 동안 지역 내 취약시설 등 100여 곳을 방역해 코로나 19의 확산방지에 함께 했다.

  권태섭 축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축산면이 힘들고, 어려울 때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기적인 방역과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청적지역 축산면을 유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주에도 축산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축산면 애향청년회, 고래산청년회 등과 방역 봉사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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