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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 확진자 17명 증가 총 1072명...이틀 연속 20명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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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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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0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경북소방학교를 찾아 현장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10일 하루 동안 1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틀째 20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17명이 늘어난 1072명(사망자 16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11명, 봉화 2명, 청도 1명, 구미 1명, 안동 1명, 영주 1명 등이다. 10일 12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명 미만을 기록했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로는 경산이 가장 많은 509명(11. 이하 하루 증가 인원), 청도 140(1), 봉화 56(2), 구미 53(1), 칠곡 47, 포항 46, 안동 47(1), 의성 41, 영천 36, 성주 18, 경주 17, 김천 16, 상주 15, 군위 고령 예천 각 6, 영주 5(1), 문경 4, 영덕 2, 청송 영양 각 1명 순이다.

  사례별로는 신천지 관련이 476명(1), 봉화 푸른요양원 54명(2), 칠곡밀알사랑의 집 25명(1), 조사 중은 372명(13) 등이다. 

  확진자들은 포항의료원 145명(-7. 이하 하루 증감 인원), 김천의료원 187(-9), 안동의료원 129(-9), 동국대 경주병원 17, 상주 적십자병원 5, 안동병원 1, 타시도 병원 104, 생활치료센터 369(79), 배정중 39(-41)명이다.

확진자 1072명 가운데 신천지 신도가 476명으로 44.4%를 차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16명으로 전날과 변함이 없고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모두 60명으로 4명이 늘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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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