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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 환자 12명 추가 1055명...나흘 연속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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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3-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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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급감세를 보였다.

경북도는 1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전날보다 12명이 늘어총 1055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7일 63명, 8일 31명, 9일 22명, 10일 12명 등으로 나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 9명, 청도 1명, 봉화 1명, 포항 1명 등이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로 경산 498(9. 이하 하루 증가 인원)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청도 139(1), 봉화 54(1), 구미 52, 칠곡 47, 포항 46(1), 안동 46, 의성 41, 영천 36, 성주 18, 경주 17, 김천 16, 상주 15, 군위 고령 예천 각 6, 영주 문경 각 4, 영덕 2, 청송 영양 각 1명이다.

경산, 청도, 봉화, 포항 등 4곳 외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례별로는 신천지 관련이 3명 추가돼 475명, 봉화 푸른요양원 1명이 추가돼 52명, 조사 중은 8명이 추가돼 359명으로 조정 집계됐다.

사망자는 16명으로 9일 하루 동안에는 추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고
2명이 퇴원해 완치자는 56명으로 늘었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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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