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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국동 일원에 농기계임대 남부사업소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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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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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 농기계임대 남부사업소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불국동 일원부지에 들어선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사업규모는 토지 매입 및 건축공사비 31억원, 농기계 구입비 4억원 등 총40억원(국비 4억원, 도비 1억2000만원, 시비 34억8000만원)으로 7637㎡의 규모에 농기계보관창고 830㎡, 관리실 및 교육장 330㎡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월 신축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입찰 및 선정을 통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기계임대 남부사업소가 준공되면 불국, 외동, 시내일부(월성동, 보덕동의 남쪽지역) 등 남부에 위치한 농업인들이 고가의 농기계를 저렴한 임대료로 편리하게 이용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경주시는 13억 원 정도의 예산을 확보해 상시 농기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에서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해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남부사업소 설치로 남부에 위치한 농민의 임대 편리성 및 원거리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수요가 많고 부담이 큰 고가의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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