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섭(왼쪽) 조아전자 대표가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에게 후원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에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달서구에 따르면 대가야동물병원은 방역복(듀폰) 225개를 달서구에 전달했다. 또 이테크건설이 후원금 2500만원을, 조아전자가 후원금 5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구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금복주가 방역소독용 알코올(20ℓ) 150통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녹차티백 79박스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육포 4박스(600개)를, (주)링거워터가 링커워터 링티 6박스(3000포)를 각각 달서구에 후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의미있는 기부를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