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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여·야 정당에 청소년상담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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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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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가 지난 11일 제21대 총선 공약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 도모를 위한 청소년상담정책을 각 정당에 전달했다.

협의회가 제안한 공약은 청소년상담소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제도 마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법적제도 마련 등이다.

청소년상담사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은 동일 직종에 비해 낮은 처우와 고용불안정으로 이직률이 높은 청소년상담사의 고용안정성 및 처우개선 제도 마련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 서비스의 질적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 제도 마련은 고위기 청소년(자살·자해 등)이 급증하고 있는 사회적 상황에서 청소년의 외상사건 경험 후 발생하는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장애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청소년 외상지원에 대한 국가적 대안의 필요성 및 범적제도 마련을 요청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법적제도 마련은 센터의 설치 운영과 관련된 법률 개정을 통해 단독 시설 설치 운영의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영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정책과 관련된 공약들이 각 정당과 후보자들의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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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