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소방서는 경북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한 '2019년 소방행정종합평가' 결과 우수 관서(2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방행정 종합평가는 도내 19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1년간 소방행정관리, 예방안전관리, 현장대응관리 등 총 5개 분야 86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특히, 김천소방서는 긴급구조훈련(2위),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  화재조사 전문성 강화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상무 소방서장는 "이번 성과는 고품질의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특히 올해는 국가직으로 전환되는 해로서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복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