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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김승수 대구북구을 예비후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현장 목소리 SNS로 생생히 전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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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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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김승수 대구북구을 예비후보 캠프가 코로나 19 사태로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 지역 서민들의 어려운 실상과 정부당국에 대한 간절한 호소를 직접 취재해 유튜브, 밴드 등 SNS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김 후보 캠프측은 "최악의 감염병 사태로 치달으면서 지역경제가 파탄지경에 있음에도 정부가 현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당장 시급한 조치조차 지연되는 것을 봤다"며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취재해 자체 SNS를 통해 전달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고 했다. 
     
김 캠프 SNS에 따르면 칠곡 3지구의 한 음식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이 평일은 1/3, 주말은 1/2로 감소했으며 7명이던 직원도 1명으로 줄였다고 한다,

또 동천동의 한 식당은 매출이 80%나 감소했으며 6명이던 직원을 모두 내보내고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데, 중 2인 딸이 엄마를 돕겠다고 설거지하는 모습에 눈물을 흐렸다고 했다.

북구에 있는 한 안경점은 매출이 일 50만원에서 5만으로 감소했다며 여행사의 경우 신규 계약은 전혀 없고 기존에 계약했던 여행상품의 취소업무만 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들 자영업자들은 부가세 등 세금감면, 저리 신용대출 등을 정부에 간곡히 요청했고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영세기업과 자영업자들은 물론 중대형업소들도 한계상황에 이르고 있다”며 "대구시가 건의한 특별재난지역의 조속한 선포와 함께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산·청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생계자금’과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긴급 생존자금’은 최대한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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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