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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코로나 19` 피해 입은 화훼 농가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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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3-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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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중인 노인 및 장애인 시설 등 30곳에 꽃다발을 전달했다. 상주시 제공   
[경북신문=황창연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화(花)이트데이 사랑의 꽃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원관은 기관 캐릭터 담이와 함께 상주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이트데이에 사탕 대신 꽃을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식이나 입학식 등 행사가 연기·취소되면서 판매량이 30%이상 감소한 화훼 농가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꽃은 사랑입니다', '꽃은 위로입니다', '꽃은 힘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조직분위기 전환 및 직원들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이트 데이에 맞춰 자율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와 더불어 자원관 내 전광판을 활용한 꽃소비 촉진 캠페인과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양창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깊은 시름에 빠져 있는 지역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인 소비 촉진 운동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공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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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