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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코로나 상황 대처·정보 전달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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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3-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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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가 코로나19 종합대책 T/F팀 상황실에서 관계 기관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상주시)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가 지난달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표 이후 상황전파에 신속 대응해 감염확산을 저지하는데 기여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시는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시청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한때 다운되기도 했지만 신속하게 복구하면서 임시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방역활동 실적과 함께 마스크 구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시는 시청 대회의실에 하상섭 행정복지국장을 코로나19 TF총괄로 하고 윤보영 총무과장이 실무책임자로 총괄반장에 차형원 자치행정팀장, 접촉자 대응 반장에 최한영 기획팀장, 접촉자 관리 반장에 이하국 민방위 팀장, 홍보대책반장에 신기승 홍보기획팀장이 맡았고 실무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초기에 확진자 동선 파악에서부터 자가격리에 이르기까지 실시간 문자 등 SNS 등으로 상황을 알리면서 격리가정과 1뎳1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격리가정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상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15명이 발생했고 30여명이 자가 격리중이며 지난 3월 3일 이후부터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인근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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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