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문화재단이 지난해 추진한 전통예술분야 멘토링교육사업. 사진제공=대구문화재단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재)대구문화재단은 올해 예술동아리교육지원에 참여할 예술동아리 및 전문예술강사 모집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술동아리교육지원사업은 동아리 구성원들에게 예술을 매개로 한 자기표현, 관계형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동아리 구성원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예술적 기량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예술동아리와 전문예술강사는 재단에서 첫 운영하는 '작은 숲 프로젝트'에 우선 지원된다.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전문예술교육, 워크숍, 토론회, 소규모 콘서트 등이 있다.

대구문화재단 박영석 대표이사는 "우수한 활동들을 더욱 더 다양한 모습으로 보일 수 있도록 많은 소통창구를 마련하겠다"며 "많은 생활문화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