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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 확진자 10명 늘어 다시 두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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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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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이 코로나19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예천군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이 늘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보다 10명이 늘어 총 1122명으로 집계됐다. 엿새만에 다시 두 자리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7명, 봉화 1명, 포항 2명 등 3곳에서 나왔다. 
 
 시군별(주민등록지 기준) 환자발생 수는 경산 537, 청도 141, 봉화 62, 구미 59, 포항 49, 칠곡 48, 안동 47, 의성 42, 영천 36, 성주 20, 경주 18, 김천 16, 상주 15, 고령 7, 군위 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영덕 2, 청송 영양 각 1명이다.

  전체 확진자 1122명 가운데 경산이 537명으로 47.9%를 차지한다.
 
  사망자도 1명이 발생해 24명으로 늘었다. 
 
  전날 완치돼 퇴원한 사람도 24명으로 지금까지 도내에서 모두 225명이 완치됐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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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