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수 의성군수가 28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대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경북신문=이대규기자] 경북 의성군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 판명을 받았다.
 
  16일 의성군에 따르면 비안면에 거주하는 A(67·남)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명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15일 당뇨병 치료를 위해 영남대병원에 입원했다.

같은 병실(5인용)을 사용하던 B씨가 지난 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같은 병실 환자 검체 조사 결과 A씨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 확진자는 모두 44명(실제 거주지 기준)으로 늘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