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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코로나19 대응 간편급식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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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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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육청 직원이 자신의 자리에서 간편급식을 먹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편급식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1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간편급식은 시교육청 구내식당서 직접 조리한 음식 1종류와 완제품으로 된 후식 1~2종으로 구성됐다.

부서직원 2명이 대표로 급식을 받아 구내식당이 아닌 사무실에서 먹는다.

간편급식이 개발된 취지는 개학 후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전 교생이 한 공간에 모이는 것을 최소화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실배식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정도를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기 대문에 개학 후 안전한 급식을 위해 T/F를 구성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간편급식을 개발해 학교에 적용하기 위해 시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학교에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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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