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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경북대 생활치료센터 인근지역 방역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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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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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 복현1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경북대학교 생활치료센터 인근지역에 50사단의 지원을 받아 방역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북구   
대구북구 복현1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경북대학교 생활치료센터 인근지역에 50사단의 지원을 받아 방역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지난 8일 경북대학교 기숙사(첨성관) 생활치료센터에 37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격리 수용됨에 따라 불안해하는 복현1동 주민들을 위해 배광식 북구청장이 50사단에 특별 협조요청해 이뤄졌다.

이날 경대로 일대 건물(15곳)내외 소독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40여곳에 생활밀착형 방역작업을 집중적으로 했다.

센터는 건물(원룸, 상가, 주택 등)의 소독을 신청받아 손이 많이 닿는 공동현관 출입구의 키패드, 손잡이, 계단 등을 일일이 손으로 닦는 한편 손소독제와 소독티슈 등을 인근주민에게 배부했다.

한권태 1대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기쁘고 특히 생활치료센터 인근지역에 방역지원을 나올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언제든 요청이 있으면 지원을 나오겠다”고 했다.

복현1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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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