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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분리 배출 실천 동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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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3-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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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최근 음식물쓰레기에 혼합 배출된 비닐, 사골뼈, 수저와 같은 이물질 등으로 인해 음식물 처리시설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음식물쓰래기 배출시 비닐, 사골뼈가 투입·이송로 등에 끼여 과부하를 일으켜 음식물처리시설의 고장원인이 된다.
     따라서, 시는 고장시 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외부 민간시설로 위탁 처리하고 있으며 벌써 올해 들어 이물질 인한 고장으로 7천만원 정도의 별도 예산이 소요됐다. 또한, 해마다 김천시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증가하고, 처리비용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크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물기를 꽉 짜서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고 비닐봉지, 뼈다귀, 조개껍질, 핵과류씨, 딱딱한 조개껍데기 등 이물질이 혼입되지 않도록 하고, 또한 음식은 먹을 만큼 요리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도 많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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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