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84명 늘고 264명 완치...서울·경기 43명>대구·경북 37명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코로나19` 확진자 84명 늘고 264명 완치...서울·경기 43명>대구·경북 37명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20-03-17 13:17

본문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320명이며, 이 중 1401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뉴시스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지난 16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이 대구·경북을 앞질렀다.  닷새 연속 감소 추세였던 신규 환자가 소폭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오전 0시 기준 전일 대비 84명이 늘어 총 83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일 연속 감소했던 일일 신규 환자는 6일 만에 소폭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84명은 ▲대구 32명 ▲경기 31명 ▲서울 12명 ▲경북 5명 ▲검역 2명 ▲인천 1명 ▲경남 1명 등 순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098명, 경북이 1169명으로 대구·경북 지역이 7267명으로 전체 환자의 87.3%였다.
 
  그 외 지역에는 ▲서울 265명 ▲경기 262명 ▲충남 115명 ▲부산 107명 ▲경남 86명 ▲세종 40명 ▲인천 31명 ▲충북 31명 ▲강원 29명 ▲울산 28명 ▲대전 22명 ▲광주 16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선 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최종 격리 해제된 확진 환자는 전날 1137명에서 하루 동안 264명 늘어 총 1401명이 됐다. 완치율은 16.8%로 전날 13.8%(8236명 중 1137명)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사망자는 75명에서 81명으로 6명 증가했다. 치명률은 0.97%로 전날(0.92%)보다 0.05%포인트 높아졌다. 남성이 1.38%(3200명 중 44명), 여성이 5120명 중 0.72%로 나타났다.

누적 검사 건수는 28만6716건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검사 중인 사람은 1만7291명으로 전날(1만4971명)보다 2320명 증가했다. 26만1105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