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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피해 업소 안심하고 함께 이용해요`...범시민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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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3-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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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가 ‘코로나19 피해 업소 이용하기’ 범시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음식점과 마트, 커피숍, 주점 등 업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업소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확진자 동선상의 업소가 공개되면서 방문했던 손님들의 빗발치는 항의전화 등으로 또 다른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업소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방역을 완료했고, 일정기간 폐쇄조치 했으므로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런치데이’와 함께 ‘코로나19 피해 업소 이용하기’ 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5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경주지역은 17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는 19명으로 이 가운데 8명이 격리병상중(동국대 경주병원, 김천의료원, 포항의료원, 전북대병원)이며, 생활치료센터 6명(토함산 5, 청송 1), 퇴원 3명(8·16·18번 환자), 사망 1명(2번 환자), 타기관 이관 1명(대구시 3번 환자)으로 확인됐다.  
  경주지역 19번째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 19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며 추가로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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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