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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친환경농산물 농특산물 완판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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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3-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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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학교개학이 연기돼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가 막히고 특히 경주, 울릉도 등 경북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크게 줄면서 일부 농산물 판매가 줄어 지역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도는 도와 시·군, 농협, 교육청, 금융기관, 도 출자기관 등 지역공공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을 추진해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주부터 공급되는 농·특산물은 우선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꾸러미(6㎏) 1000개, 경주 새송이 버섯(2㎏) 500개, 영천 쌈 채소(2㎏) 400개, 군위 미나리 500단, 고령 메론(파파야 메론, 5㎏) 300개를 시중가격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참여 기관별로 주문 받아 20일 일괄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군별 판매가 어려운 농특산물을 신청 받아 공급품목을 확대해 나가고,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매주 품앗이 완판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판매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해서는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하기로 했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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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