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중국 가톨릭 자선단체들이 보내온 의료용품이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도착했다. 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병원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14일 중국 가톨릭 자선단체 '진덕공익기부회'와 '상하이 한인성당'서 의료용품을 보내왔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의료물품은 방호복 3000세트, KN95마스크 5만개, FFP3마스크 1만개, 1회용 의료용 마스크 5000개 등이다.

송재준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은 "해외에서 의료용품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의료용품은 의료진과 취약계층, 지역 중소의료기관들과 나눠 그리스도의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