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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무원·새마을단체 등 `코로나19` 차단 방역 초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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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기 작성일20-03-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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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시기기자] 영주시는 18일 코로나19 대응 총력 주간에 발맞춰 영주시 공무원과 새마을단체 등이 참여해 영주시 전역에 방역 역량을 집중·강화하는 ‘영주시 방역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방역 활동은 방역 구역이 겹치지 않고 누락되는 곳이 없도록 계획하고 원활한 방역을 위해 소독약품 등을 지원해 방역의 효과를 더 높였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콜센터,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집단시설에 중점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건물 출입구, 손잡이, 복도 등을 소독해 ‘코로나19’ 차단 방역에 온 힘을 쏟았다.

방역 참가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소독 전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했다.

한편 영주시는 다중이용업소와 복지시설 등은 개별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소독 약품을 배부하고 수시로 방역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방역의 날 외에도 영주역, 버스터미널 등은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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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