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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 출입업소 코로나19 예방 및 선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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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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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경찰서는 ‘코로나 19’로 초·중·고교의 개학이 3차례나 연기됨에 따라 PC방 등 청소년 운집 장소를 중심으로 코로나 감염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코로나 19’로 초·중·고의 개학이 3차례나 연기됨에 따라 PC방 등 청소년 운집 장소를 중심으로 코로나 감염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의 이번 선도 활동은 코로나19로 그간 가정 내 활동에 답답함을 참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외부활동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전담경찰관은 최근 청소년의 ‘코로나 19’ 집단 확진 판정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PC방, 코인노래방, 만화카페 등 다중운집시설 10개소를 점검했다.

또 이 과정에서 경찰은 청소년들에게 마스크, 스마트폰 전용 클리닝 티슈, 구강 청결제, 향균 물티슈 등 150여개의 위생물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 19’ 예방활동도 함께 펼쳤다.

경주경찰서 김상전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초·중·고 개학 연기와 더불어 봄을 맞아 청소년들의 외부활동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은 PC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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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