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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코로나 위기 속, 따뜻해지는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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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3-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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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산지역에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윤하은)에서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호트 격리지정 사회복지시설에 삼계탕 200박스(4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경산협의회(회장 채종호)에서 성금 217만원을 기탁, 제주시 외도동통장협의회 위원들이 한라봉 25박스를 기탁, 투썸플레이스 경산사동점(대표 김복태)과 지에스디(GSD, 대표 문현주)카페에서 음료 200잔과 과자 200봉지를 전달했다.
 
  지역사회의 범죄·사고예방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산시스마트관제센터 38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14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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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