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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영생요양원, 코호트 격리 중에도 정성껏 만든 마스크로 `사회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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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20-03-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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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영생요양원은 격리 기간 동안 직원들과 면 마스크를 제작해 고령군에 기부하고 있다.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영생요양원(원장 김영규)은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격리 기간 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들어오는 기부물품에 감사해 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자, 직원들과 여러 의논 끝에 필터 교체형(경북형마스크) 면 마스크를 제작해 고령군에 기부하기로 했다.
     코호트 격리중인 직원들이 쉬는 날에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 마스크 300개를 만들어, 시설 거주 어르신들께 우선 보급하고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에 노력하는 고령군청 직원들에게 200여 개를 전달했다.
     이 마스크는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로 경북형 마스크로 유명하다.
     면 마스크 안에 필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마스크가 부족한 요즘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며, 면으로 제작해 인체에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는 필터지 교체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이다.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호트 격리 기간 중 직접 만든 마스크로 사회나눔을 할수 있어 기쁘다"고 마음을 전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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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