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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한국감정원, 범죄피해자 경제 지원 마련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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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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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12일 한국감정원과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저소득 피해자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동부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저소득 피해자에게 지원을 해오고 있다.

범죄피해자에게 긴급생활비로 2018년 500만원, 2019년 800만원 등 총 23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9일에도 동구 관내 방화로 아들을 잃고 주거지가 전소된 피해자에게 즉시 100만원을 지원해 당장 생활에 필요한 자금 마련에 도움을 줬다.

박희룡 동부경찰서장은 "한국감정원의 사회공헌사업이 실의에 빠진 범죄피해자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며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관심을 갖는 한국감정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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