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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홍석준 대구달서갑 예비후보, 대구지역 경제계 인사들의 지지선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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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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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지역의 경제계 인사들이 통합당 대구달서구 홍석준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홍 후보측에 따르면 18일 박흥식 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장, 조임호 전국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장, 김성열 대구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장, 곽동우 열심히 사업하는 착한기업인 단체 회장 등이 홍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특히 17일 박종근 전 국회의원(달서갑 4선)은 “대구의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고 패닉상태에 빠진 대구경제를 살려낼 진정한 지역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홍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문준기 수제맥주산업협의회장, 강신규 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장 등에 이어 경제계에서 홍 후보 릴레이 지지선언을 이어갔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경선발표 후 "무너진 대구의 자존심을 살려 내는 일은 대구지역에서 일하며 능력을 키운 인재들이 많이 중앙무대에 진출해야하고 많은 지역의 유능한 일꾼이 서울TK에게 희생양이 됐다"며 "낙하산 공천은 더 이상 안 된다. 홍석준이 지역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홍 예비후보는 "많은 정치계, 경제계, 소상공인 종중원로 및 교계 지역 인사 등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어 힘을 얻고 있다"며 "현장에서 듣고 발로 뛰는 참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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