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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 늘어...총 1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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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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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관련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이 늘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0명이 늘어 총 120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0명은 경산에서 3명, 경주 6명, 성주 1명 등이 늘었다.

지역별로(주민등록지 기준) 총 확진자 수는 경산 584,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0, 포항 칠곡 각 49, 안동 47, 의성 43, 영천 36, 경주 35, 성주 20, 김천 17, 상주 15, 고령 8, 군위 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영덕 2, 청송 영양 각 1명 순이다.

21일 하루 동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총사망자 수는 전날과 같은 28명이며 33명이 퇴원해 지금까지 모두 411명이 완치됐다.
 
  한편 경북도는 경산지역 요양병원 11개소 2천91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경북도에는 110개의 요양병원에 2만7천913명의 환자 및 병원 관계자가 종사하고 있다.
 
  경북도의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와는 차이가 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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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