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대구·경북의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대구는 5곳(동구갑·동구을·북구을·수성을·달서갑) 중 달서갑을 제외한 4곳의 결과가 나왔다.

대구 동구갑은 △류성걸(61.4)이 △이진숙(48.6, 여성신인 가산 10점 포함)을 눌렀다.

대구 동구을은 △강대식(57.3)이 △김재수(32.6) △김영희(15.1 여성 가점 5점 포함)를 앞섰다.

대구 북구을은 △김승수(46.8)가 △권오성(35.5, 신인 가점 4점 포함) △이달희(26.8, 여성 가점 5점 포함)를 이겼다.

대구 수성을은 △이인선(57.2, 여성 가점 4점)이 △정상환(46.8)을 이겼다.

이어 경북으로 넘어가서는 현재 여론조사가 진행 중인 2곳 지역구를 제외한 6곳의 경선 결과가 발표됐다.

포항 북구에서는 △김정재(74.1, 여성가점 5점 포함)가 △강훈(37.9 신인 7점 가점 포함)에 앞섰다.

포항 남구·울릉은 △김병욱(62.6, 청년 신인 가점 10점 포함)이 △문충훈 (54.4, 가산 7)을 이겼다.

경주는 △박병훈(57.3)이 △김원길(42.7)을 이겼고, 구미갑은 △구자근(46.3)이 △김찬영(37.1 청년 가점 7점 포함) △황재영(27.6 신인 가점 4점 포함)을 이겼다.

경산은 △윤두현(61.9)이 △조지연(58.1 여성 33세 미만 가점 20)을 앞섰다.

고령성주칠곡은 △정희용(60.6 청년보좌관신인 가점 10)이 △김항곤(49.4)을 이겼다.

한편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강효상·김재원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각각 서울 중구·성동갑과 중랑을 경선에서 상대후보에게 패했다.
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