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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코로나19` 극복 위해 3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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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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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3000만원을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성금 3000만원 가운데 1000만원은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5000원 또는 1만원 미만)을 모은 공사의‘사랑나눔기금’으로 기부됐다.

이번 성금은‘코로나19’피해 집중지역인 대구·경북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에 고생하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동 현장지원 사업비로 방역활동, 응원키트 전달, 마스크 제작 등에 사용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성금 기부가 “어려운 시기 헌신적으로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실질적 힘이 되고, 코로나 19가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비상 대응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관광단지 방역에 총력을 기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착한임대료 동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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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