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홍석준 대구달서갑 예비후보가 22일 '경제·생활밀착형 도로교통 개선추진' 공약을 내걸었다.

홍 예비후보는 "성서지역 도시계획도로가  30여년이 지났음에도 미개설된 소방도로가 다수 상존하고 있고 상습정체구역이 발생하는 등 시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를 생활밀착형 도로로 확장 또는 개설해 도로 본연의 기능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개설 소방도로중  거너실 소방도로(6m, 270m) ▲성서공단로↔장기공원도로(25m, 620m)를 조기에 개설 ▲상습정체구간 중 신천대로→세방로 진입로(1→2차로), 세방로(2→3차로) 확장 ▲성서IC→달구벌대로 진출로 확장(1→2차로), 영남네오빌→누림타운간 도로(폭6m, 길이 180m)를 개설해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교통체증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홍 예비후보는 "이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경험을 토대로 한국도로공사, 대구시, 달서구청 등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국비확보 등 사업추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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