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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새마을부녀회 ˝서툰 솜씨지만 어려운 이웃 건강 보호에 큰 도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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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0-03-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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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구)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코로나19 안심 마스크 만들기’ 재능기부에 나섰다.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23일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미싱기 10여대를 활용해 마스크 제작을 위한 겉면 원단과 속면 원단을 사이즈에 맞게 제작하고, 마스크 필터도 재단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심 마스크를 정성껏 만들었다.

 회원들은 재봉틀 등의 작업도구에 맞춰 재단‧재봉 등 철저히 역할 분담을 하고 가위로 직접 재단해 손으로 천을 접고 붙이는 등 마스크 제작과정이 쉽지 않고 서툰 솜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담았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는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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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