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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권영국 예비후보 “경주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더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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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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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장현기자] 제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정의당 권영국(사진) 예비후보는 24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경주시가 전체 가구가 아닌 중위소득 85%이하 취약계층에 한정해 지원하는 긴급생활지원금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과연 도움을 줄지, 생색만 내는 것은 아니지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후보는 “자영업자들에게 대출상담·처리하는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경주센터(경주시 북문로 125-5) 건물 앞에는 매일 긴 줄이 끊이지 않고 하루 평균 200여명이 소상공인들의 상담과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고, 재래시장 및 상가, 요식업체의 휴업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고,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기간제 노동자, 돌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들은 장기간 무급휴직과 실업 상태로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경주시의 긴급생활지원금이 언 발에 오줌 누기, ‘빛 좋은 개살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급대상과 지원금을 대폭 확대하고 시기를 하루라도 앞당겨야 위기에 빠진 민생을 살리고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지급대상을 더 확대하고(중위소득 100%), 지급액을 더 높여야 한다”고 경주시에 촉구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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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