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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무소속 정종복 경주시 예비후보, ‘1박2일 행복한 텐트’ 외동지역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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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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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장현기자] 제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종복 예비후보의 주민 소통행보(사진)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정종복 예비 후보 측에 따르면 정 후보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만나고 현장에서 텐트에서 잠을 자며 지역유권자들과 새벽일과를 함께 보내는 ‘1박2일 행복한 텐트’를 20일 안강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에는 외동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정 후보는 이날 외동지역 주민들을 만나 “외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해남부선 간이역 설치, 가스저장시설 이전,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주민들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종복 후보는 “비록 탈당을 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지만 저의 정치적 고향인 미래통합당 공천과정에서의 이전투구를 보며 시민들을 뵐 면목이 없다”며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정쟁만 하는 후보 대신 일 잘하고 능력 있는 일꾼을 국회로 보내 경주를 발전시키자”고 호소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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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