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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최고위, 경주·금정·화성을·의왕과천 공천 무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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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3-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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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미래통합당은 25일 아침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경북 경주, 부산 금정,경기 화성을, 경기 의왕·과천 등 4곳의 공천을 무효화 했다. 4곳 모두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원안을 유지하기로 한 곳으로 최고위원회가 이를 다시 뒤집은 것이다.

공천이 무효가 된 경북 경주는 현역인 김석기 의원이 공천 배제(컷오프)된 경주는 박병훈 전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이 김원길 통합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을 경선에서 이겼다.

부산 금정은 공관위원인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한 곳이다. 김종천 영파의료재단 병원장,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의장, 원정희 전 금정구청장의 3자 구도에서 백 전 의장이 배제된 채 경선이 치러져 김 원장이 이겼다.

‘청년벨트’로 지정된 경기 화성을은 한규찬 전 평안신문 대표가 우선추천(전략공천)을 받은 곳이다. 경기 의왕·과천도 청년벨트로 지정, 지원자들을 상대로 오디션을 진행한 끝에 이윤정 전 여의도연구원 퓨처포럼 공동대표가 전략공천됐다.

하지만 최고위는 이들 4곳의 후보자의 경쟁력과 신상, 경선 방식 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의를 요구했다. 공관위가 원안을 고수하자 최고위가 직권으로 무효로 만들었다.


한편, 최고위가 공천 무효화를 의결한 건 서울 강남을 최홍 전 ING자산운용 대표, 부산 북·강서을 김원성 최고위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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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