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이번 국회의원선거 주요공약인 '동구 TEST BED'의 일환으로 '스마트 주차타워' 도입을 약속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차타워 도입은 주택 밀집도가 높고 공영주차시설이 부족한 동구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공약"이라면서 "동구의 주차난은 어제 오늘이 일이 아니며, 더욱이 소상공인 상가 밀집지역의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위험성을 생각하면 시급한 과제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가 제시한 주차타워는 기존의 주차 기능을 넘어서 타워 벽면에 지역 광고판을 설치하고, 건물 옥상을 노천카페로 활용한다.

지역 내 무료 와이파이 배급을 실현해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스마트 주차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