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안전한 전국체전 위해 대회 방역대책 및 추가예산 촉구˝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구자근 의원 ˝안전한 전국체전 위해 대회 방역대책 및 추가예산 촉구˝

페이지 정보

이인수 작성일21-08-14 09:08

본문

↑↑ 구자근 의원이 13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전국체육대회 개최와 관련, 업무협의를 갖고 있다.사진제공=구자근 의원실   
[경북신문=이인수기자]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갑)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방역 대책과 방역관리 예산 추가 지원 등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담당자로부터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전국체육대회가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는 보고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전국규모의 대회인만큼 참가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기간 전 종목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8월 9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일정을 조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문광부에 "정부의 방역정책 강화에 따라 방역관리 예산의 추가 지원을 비롯해 전국체육대회 안전대책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내 방역점검 관련 13개 시군 관계관 회의, 전국체전 경기장 현장점검 및 환자 발생 대비 모의 훈련, 현장 대응팀 운영을 통한 일일 상황보고 추진 등을 통해 안전한 대회운영을 위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체육대회 코로나 대응 TF를 구성해 방역 관리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한 운영 지원하고, 관계 기관의 상시 비상연락체계 유지, 참가자 의심증상자 사전 참가제한, 의심환자 발생시 격리조치 및 신속한 후속조치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의원은 "전국체육대회가 무엇보다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간의 협력이 중요하며 전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10월8일~14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및 각 시군 71개소에서 7일간 치러지며, 약 3만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총 289억원(국비 44억원, 지방비 245억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