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명...포항서만 47명 `역대 최대`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명...포항서만 47명 `역대 최대`

페이지 정보

서인교 작성일21-08-15 09:01

본문

↑↑ 포항시 북구 양덕동 남광하우스토리 정문앞 임시선별진료소 전경.(사진=포항시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6명이 새로 나왔다. 포항 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포항에서 사업장과 학원에서 급증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교회, 외국인 모임, 목욕탕 발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76명이 늘어 누적 6240명이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31→ 25→ 48→ 60→ 56→ 49→ 56→ 30→ 59→ 67→ 63→ 82→ 54→ 7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시 47명, 경산시 9명, 경주시 8명, 구미시 6명, 김천시 3명, 영천시 2명, 고령군에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17명, 포항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5명, 포항 확진자 접촉자 관련 1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 지난 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이 확진됐다.

경산시는 경산 소재 Y교회 관련 접촉자 4명, 경산 확진자 접촉자 2명, 대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 김천 네팔 지인모임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는 경주 확진자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 포항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경주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 지난 13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 '김천 390번' 환자 접촉자 1명, 구미 81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82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는 네팔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는 '영천 138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경산 1560'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는 '구미 739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19명, 하루평균 59.9명이 확진됐고 현재 480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도내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1580명, 포항 989명, 구미 841명, 경주 666명, 김천 398명, 안동 318명, 칠곡 212명, 청도 198명, 상주 159명, 의성 142명, 영천 141명, 영주 100명, 예천 87, 봉화 76명, 문경 63, 청송 62명, 고령 58명, 영덕 46명, 성주 41명, 울진 26명, 군위 23명, 영양 9명, 울릉 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8명, 누적회복자는 5500명, 입원환자는652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