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양병원에 환자(입소자)별 대피 유형표를 부착한 모습.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소방서는 오는 5월까지 봄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울진군 피난약자시설 6개소(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 주거시설)에 대해서 돌봄인력 소방안전프로그램 '3-GO'(만족하GO, 안전하GO, 소통하GO)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돌봄인력(요양보호사 등)의 피난대피 유도능력제고로 재난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및 재산피해를 절감시키기고, 요양병원등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소방안전시책 강화및 개선을 위해 시행한다.  
  추진내용으로는 돌봄인력 맞춤형 1:1 소방안전컨설팅(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환자(입소자)별 대피 유형표 부착, SNS를 통한 소통인프라 구축 등이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