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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쉐프, 도시락 500개 취약계층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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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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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팝업레스토랑’의 청년 쉐프들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청년쉐프들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이들은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청년 외식창업 실전경험 지원 사업인 ‘청년 팝업레스토랑’의 청년 쉐프들로 올해 2월 공모와 오디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청년 팝업레스토랑 6기 참가자 6명은 본인이 직접 개발한 음식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도시락(대구樂)으로 만들었다.

도시락은 지난 23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관내 요양원, 장애인 시설 등 9곳에 매일 50개씩 500개 정도 전달할 예정이다.

청년 팝업레스토랑 참가자들은 “응원의 마음으로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었다. 맛난 도시락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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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